예배하라 부흥세대여! 부흥세대선교회

복음비전캠프 빨리 올리고 싶은 마음에...

권미애 2016.08.06 17:35 조회 수 : 49

안녕하세요

주님 안에서 한 몸된 부흥세대 가족 님들,,,

 

4일 부터 오늘까지 복음 비전 캠프를 무사히 잘 다녀왔네요.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이것을 잘 풀어서 고백할 수 있을까요..

 

저는 조암신흥교회 중등부 전도사입니다.

벌써 4년째 부흥세대 캠프를 참석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올 때 마다 많은 은혜를 받고 주님의 위로와 또 응답을 받고 돌아 갑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도 변하지 않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가슴이 아프고

내가 제대로 훈련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정죄감으로 무게감을 안고 돌아 갑니다.

그래 가랑비에 옷 젖듯이 언젠가 아이들이 변하겠지

주님 찾아 와 주시겠지,, 주님 만나는 것은 순간이니까,, 라는 위로를 가지고 돌아가곤 했습니다.

 

이번 캠프때도 여전히 졸고 딴짓하고 장난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저까지도 예배에 집중 할 수 없도록 사마귀는 제 마음을 공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그래 주님이 하십니다,, 라는 고백을 안고 돌아 왔습니다,

 

모두 집에 가고 한 친구는 집이 멀어서 제가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그 친구가 저에게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전도사님,, 지금 제 주머니에 제 몸을 상하게 하지만 끊을 수 없는게 들어 있어요."

"그래? 야동은 주머니에 넣을 수 없고 모지?"

그러면서 꺼낸 것은 비타스* 이었습니다.

그것을 운전하는 저에게 주며 "이거 전도사님께 드릴께요"

라는 한마디를 했습니다.

"15000원짜리?"

"어떻게 아셨어요?"

그런데

순간 울컥 .. 잠시후에는 둘다 주루룩,,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우리는 잠시 아무말 없이 갔습니다.

무슨말을 해야 할까... 그저 "이걸 나에게 줘서 고맙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더라고요

 

주님이 하셨습니다,

이 친구가 가는 길에 또 넘어지고 더 큰 시험이 닥치겠지요

더 많은 결단을 해야 하는 상황도 올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친구가 이것을 포기하고 꺼낸 순간

저는 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결단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오직 주님이 하셨습니다.

그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부흥세대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쉬지 않고 일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감사의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제발 이런 은혜의 자리 변함 없이 우리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지켜주세요.

그리고 저도기도로 함께 동역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형제 자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