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하라 부흥세대여! 부흥세대선교회

복음비전캠프 주신 믿음 안에서! 간증문입니다

익명 2017.02.04 12:40 조회 수 : 27

사실 간증문이란 것을 처음 써봅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드러나는게 아직은 낯설어 익명으로 씁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캠프를 가기로 결정한 건 바로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도 아니고 한창 자격증공부 때문에 바쁘던 제가 가기로 마음을 먹은것은

바로 전 날 히브리서 11장 말씀이 제게 감동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마침 캠프의 주제가 믿음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바로 가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의 일일교사로 참가하게 된 저는 사실 두려웠습니다.

저는 교사가 될 자격이 없다고 여태 여겨왔기 때문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 손에 이끌려 교회를 다녀왔지만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건 대학에 와서부터였습니다.

(믿기 시작했다기보다는 믿어야만 하는 자리에 세우셨다고 하는게 정확한 것 같습니다..)

증거가 있던 과학만 믿어오던 저에게 하나님을 믿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세상의 증거들은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증거했습니다.

그래서 3년동안 저의 믿음없음에 괴로워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들'로 하나님을 믿으려고 아등바등 애써왔습니다.

창조론을 배우고, "저렇게 뜨겁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거짓일리 없어. 분명 하나님은 계실거야"하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그러나 제 안엔 채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었고 불신이 여전히 자리잡아왔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앞에서 나의 믿음없음이 드러날까봐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3년 내내 믿음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반년 전 우연히 처음 선교를 갔다왔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그 곳에서

저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났지만, 믿지 못했습니다.

겉에 보이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방언도 하지 못하고, 거듭났다는 어떤 증거가 내 눈에 띄게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날 만나주시지 않으려나보다'는 좌절감에 휩싸여 무력감에 하루하루 살아갈 때

히브리서 11장 말씀이 감동이 되었고 '그 때 마침' 부흥세대 캠프를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이 캠프에서 설교를 들으며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을 믿지 못했기에 이 상황에 처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할렐루야! 설교를 들으면서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이 믿어지니 내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표적과 눈에 보이는 것들로 하나님을 믿으려던 나에게 큰 깨달음이 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통해 그 증거를 보게 하신다는것을요!

 

나의 기도가 달라지기 시작했고 더 이상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방언을 하지 못해도, 내가 갑자기 성격이나 습관적인 면에서 변화되지 않아도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내가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면서 저는 성장해가고, 그 과정에 하나님이 함께 계신 줄을 저는 믿습니다.

 

'그 때 마침'이라는 그 시간이 저에겐 우연이지만

하나님의 계획 안에선 필연이었음을 저는 믿습니다.

 

더불어서 하나님께서는 전혀 관심도 두지 않았던 우리교회 아이들에게 제 시선을 돌리셨습니다.

훌륭한 사역자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캠프기간동안 목사님들을 통해 좋은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좋은 캠프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